기타가 멋지다. 언제나 악기란것은 실제로 들어야 그 맛이 살아있다. 난생 처음 좁은 방안에서 들은 친구의 바이올린은 영혼의 한 부분을 울리는 소리처럼 들렸다. 그렇게 아름다웠다. - 기타는 앰프를 통해 내게 다가오지만 그러나 그 기타를 치는 사람의 어떤 기운은 그 자리에서만 전해지는 어떠한 것이 있다. 하지만 그건 바이올린과는 또 다르다. 그러한 맛이 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명휘
2008-03-18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