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커피 데이트 ♡
2년전, 그를 만나기 전에는
전 아메리카노는 입에도 못대던 사람이었어요
믹스커피에 설탕을 추가해서 먹던 사람이었죠
그 쓴 커피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신기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그사람보다 제가 더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셔요-
아메리카노의 쌉싸름한 맛과 향기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그의 모습
그런 것과 동화되고싶어서 한입 두입 홀짝대다보니
어느새 아메리카노에, 그의 매력에 빠져버렸거든요....*^^*
오후의 커피데이트는 아메리카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