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옛 공장터의 철문밖으로 아직도 피어있는 꽃을 바라보니 계절은 잊어버린듯 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헐려버릴 이곳이지만 곧 더 추워지면 꽃은 계절을 따라 과거로 묻혀 가겠죠. 바램이라면 씨앗이라도 피워 다른곳에서 다시금 희망을 피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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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