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벌이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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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극 '기차' 공연중 / 극단 초인
[앵벌이 남매]
[마술사 부부]
[착취와 폭력의 그림자]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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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번도 구걸을 해본 적이 없지만, 역시나 한번도 저들을 곱게 바라본 적이 없다.
몹시 우울해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는 생각.
동전 몽땅 준다면 모를까. 옆에선, 거 왜? 하기 일쑤이기 때문일까.
대학로에는 십오년된 단골 아줌마, 할머니 계시다. 언젠가 한번 찍어서??
척보면 씩 웃고 그냥 가시는데 단골을 두고서 그냥 돌아서는 그 마음에 빛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