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를 지나며.... 이젠 죽음이나 사랑 같은 것 벗겨도 지워지지 않는 향기를 산을 넘으며 버리기로 했습니다 마주치면서 느끼는 욕정을 삼키며 오늘도 걷고 또 걷기로 했습니다 그 어딘가 내가 가야 할 고향 어머니의 자궁 같은 그런곳을 찾아 산에 가는지도 모릅니다 "윤석홍「산49」" 알프스 - 샤모니계곡 그랑드조라스벽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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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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