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익후. 며칠전, 우연히 두꺼운 앨범 2권을 발견했다. 먼지가 제법쌓인 상태로.. 앨범의 첫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꺄아... 정말 앞만보고 살아온 나에게.. 회상이라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놈.. 손잡고 있는 내 동생은 어엿한 대학생이고.. 사진의 질도 지금과 많이 다르고 고향의맛.. 된장(?)과 유사한 느낌이 든다.. 더 좋다..ㅎㅎ 그래서 이 사진을 다시 카메라로 찍어 줬다.. 여튼.. 이래서.. 사진을 좋아할수밖에 없다..
Cielmou
2008-03-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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