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무이 최근의 사진들은 대부분 내가 사는 동네의 주변이거나, 내가 다니는 길위에 있는 어떤 무엇인가이다. 보통 녀석을 강아지, 똥깨, 멍멍이.. 등등으로 부를테지만.. 내가 한때.. 한참 우울한 삶을 막 벗어난 순간 우연이 보게된 한 일러스터의 홈피에선 녀석을 "먼무이"라고 했다.. 참 친근하게 느껴지는 표현이었다.. 문득 그녀는 아직도 소주안주로 맥주를 마시는지 궁금해 진다.
Van Mary
2008-03-11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