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이 아이가 누군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적어도 저 사진의 셔터를 누를 때의 난 그 곳, 그 설레이는 인도에 있었다는 것만큼은 무엇보다도 확실하다. 그 곳이 내겐 참 설레이는 곳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확실하다. 그렇게 너무나 확실해서. 이 곳에 앉아있는 내가 조금 슬퍼지는 건 아닌가 싶다. July . 2007 . Varanasi in INDIA
IsRael
2008-03-10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