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권이 있거등요? 저도 초상권이 있거등요?^-^ 그래도 돈을 앞에 주면 활짝 웃습니다. 사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승려들이 길에 나앉아서 저렇게 시주를 받는다는게 말입니다. 티벳의 모든 승려가 그러는것은 아닙니다만 다들 먹고살기가 힘든지라 본질이 흐려지고 있는거 같더군요. 사찰에 들어가도 카메라 반입은 돈을 더 내야하며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칫 건물이 이뻐서 찍었는데 우리집이라고 돈내놓으라고 하면 그냥 1위안이라도 주는게 속이 편하실겁니다^^ 빨리 티벳의 독립이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만 중국의 힘이 엄청나고 티벳 이주 장려정책도 내놓고 칭짱열차도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올라와 중국인을 실어나르고 있으니.. 제가너무 큰 기대를 하는건 아닌지도 싶습니다. 하루 빨리 달라이라마가 있는 티벳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저 아이들이 저 맑은 눈동자를 잃지 않도록..
Bryan.Oh
2008-02-28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