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하다 사랑했다던 어떤날에도 시간이 지나면 흔적이 없다. 포개져 있던 어깨가 떨어져 있어도 더이상 허전하지 않다. 혼자 맞는 바람이 이젠 아프지 않다. 그 어떤 이상도 이하도 아닌 눈물도 없다. 좀처럼 마음이 문을 열지 못한다. 마음표현이 생각보다 어려워 그냥 하는 말 그냥... 어떠하다. #trinity design, 26 2 february.
 trinity
2008-02-2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