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십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어느 집이든지 살고 계신다는 그 분... 파워레인져 칼과 총의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시며 절대로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시는 관계로다가 집안의 가장 만만한 한 사람만 집중적으로 골라 괴롭히신다는.... 다소 비겁하고도 용감하신 그 분...... 악의 무리 절대 없어지지 않고 항복도 안 받아주는 강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우리집에도 그 분이 살고 계십니다. 마주칠까봐 두렵습니다.
무심한 일상
2008-02-2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