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난 바다가 좋아...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거 같거든...
그리고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면...
벅찬가슴에 눈물 한방울 맺힌 듯한 기분이 들어...
내가 좋아하는 바다와 ...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빛이 사라지는 순간이 공존하는 그때...
이런 혼란스러운 뒤죽박죽인 묘한매력의...
뭐라고 한마디로 정의 할수 없는게
인간인거 같아...
착한사람 나쁜사람 구분할수 없는게 인간이라는거 그 정도는
알만한 나이가 되었어...왠지 슬픈걸~
Thanks to 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