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 셔터를 누르고 손을 떼는 그 순간. 삼각대가 휘청. 카메라가 콘크리트 모서리에 꽈당. 삼각대를 잡아야 하는 손은 나도 모르게 놀라서 꺅~하는 입 주변으로. 측면이 조금 깨진 카메라. ㅠ_ㅠ 그래도 제 임무는 다했다. 세상이 빙글~!
구름한점
2008-02-13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