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is a fever.. 가장 적합한 단어인것 같습니다 fever.. 죽을것 같았던 저의 사랑도 크게 다를수는 없다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갖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건 제 집착이고 미련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저를 비교했다는 당사자에게는 더 이상 어떠한 말도,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그렇게 열병처럼 아팠던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이제는 그렇게 아파했던 가슴이 한참 지난일이 되어버린것처럼 느껴집니다 누구간에 당사자가 행한 일은 당사자만이 알겠죠 제가 지금까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일은, 확실한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해진다는것입니다 제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 사랑이 거짓이었던 진실이었던 그게 이젠 중요한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진실했으면 되겠죠 그냥,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 전부를 거짓으로 남기기 싫었던 제 마음이 더 컸는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그냥 기억속의 편린이 되어버렸네요 설 연휴도 오늘로 끝이네요 원래 본가가 대전인데, 그냥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서 연휴를 다 보냈어요 좌뒹굴 우뒹굴 열심히 했네요 새롭게 트라이하면서 준비하는 일이 있는데, 그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저한테는 또 새로운 도전입니다 같이 화이팅해주세요!
user25195
2008-02-10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