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아침 상쾌한 그 곳. 마치 꿈만 같은 곳. 세계 몇 남지 않은 오지라던 티벳은 이미 티벳이 아닌곳이 되어 버렸다. 그저 그렇고 그런 자본주의로 물들이려 아주 객기를 부리는 중국 그리고 돈맛을 알아버린 인간들 그것은 다른 세계인양사는 사람들(본래의 티베탄들)은 안쓰러워 보였다. -- 참 지극히 뼈속까지 이미 속세의 색으로 물들어버린 나였기에.-- 하지만 변하지 않은 곳은 있었다. 교통이 불편하고 비교적 더러운 중국의 손이 덜 타고 아름다운 정말 아름다움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그 곳의 자연. 아마도 임지(동티벳)일듯 ------------------------------------------------------ 외국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지만 이미 1달간의 여행으로 현지인이 되어 버린 외모로 인하여 어려움 없이 돌아다녔던곳. Free TIBET!!
rnrhkdgus
2008-02-0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