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겨울, 남해고속도로 처음부터 길은 없었다 걸음 멈춰 돌아보면 그새 해가 저물고 막막한 밤 거친 바람 아래 머물다 다시 돌아서면 거기서부터 작은 길이 열렸다
fotomo
2008-02-08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