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die maus der Falle
"I am all run down..."
원을 긋고 달리면서 너는 빠져나갈 구멍을 찾느냐?
알겠느냐?
네가 달리는 것은 헛일 이라는 것을.
정신을 차려.
열린 출구는 단 하나밖에 없다.
네 속으로 파고 들어가라.
-에리히 케스트너-
덫에 걸인 쥐에게 라는 책의 구절이다.
나도 지금 원을 긋고 달리고 있는것은 아닐까?
단하나의 출구는 나 자신임을 망각하고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결국 누구나 자기의 쥐덫 속에서 살고있다.
당신도...
그리고 나도...
Days And Days(Acoustic Bossa Version) - Fantasic Plastic 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