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의 소녀 효선이 대게를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동안 나에게 바닷가와 동네를 안내해준 효선이.. 깍쟁이, 새침떼기.. 귀염둥이... 밥 먹는 데두 찾아와서 계속 재잘재잘.. 밥두 같이 먹구~ 내 차가 그 작은 눈에 안보일때까지.. 아쉬워하며 손 흔들어주던.. 정이 많던 그 바닷가 아이 박. 효. 선. 오늘.... 사진을 보니 더 생각이 납니다.. 그날 찍은 사진들... 인화해서 우편으로라도 보내줘야겠습니다 ^^
아청
2008-02-01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