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 마음 속, 혹은
어제 처음 유명한 작가님 사진 작업하는곳에 가봤습니다.
사진 촬영 후 간단한 뒤풀이에서 여러 다양한 사람들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미술인, 철학자, 사진 작가, 연극인, 예술계에 계시는 분들과의 대화였습니다.
실제로 내게 필요한 고민들.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것이 아니라,
삶의 표현, 개인의 가치관, 사고.. 철학적인것들에대해.. 나에대해알고, 세상에대해 알기위한 호기심, 왜?, 궁금증.. 탐구.. 그리고 표현
삶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세상의 모든것은 나의 스승이다.. 마이너스를 마이너스시키면 플러스가 된다. 카오스는 카오스로 풀린다.
긍정적 에너지..
많은 주제을 갖고 얘기를 했지만 제가 수용할 수 있는것은 너무 일부분이였습니다.
일상 사소한것일지라도 그것과 자신과의 교감을 간직할 수 있다는것은 소중하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뿌연 흐릿한 사고 방식에서 천천히 윤곽을 잡아가는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