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문 자리 제 목 : 머문 자리 글. 사진 : 리차드 당신이 있어 나는 꽃이 되었습니다. 이는 바람에 흔들리고 아침 이슬에 울었지만 싱그런 당신의 키스는 내겐 사랑이 되었고 요란한 당신의 날갯짓은 내겐 씨앗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머문 자리 사랑 가득하게 남았습니다. 외로움에 바람 불고 그리움에 비 내려서 따스한 당신의 곁은 내겐 그리움이 되었고 달큼한 당신의 키스는 내겐 향기가 되어 사랑 가득하게 남았습니다.
리차드
2008-01-29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