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없지요. 제가 행복한 이유 입니다. 제가 살아가는 이유 이기도 하지요... 요즘...참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호락호락한 세상이 아니기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이유 이기도 하지요. 똑똑하지 않아도 괜찮아... 뛰어나지 않아도 정말 괜찮아... 예은아 건강하게만... 그저 건강하게만 잘 자라 달라고 기도해 봅니다. 날 바라보는 그 작은 시선이 나를 지탱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은 알지 못할겁니다.
고데마리
2008-01-28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