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모든 여행자의 발걸음이 멈추어지는 그 곳에서 보낸 일주일의 시간은 인도여행을 통털어 가장 게으르고 여유로웠던 시간이었다. 반수리를 불고 만화책을 보느라, 가트 위에서 아이들과 축구하느라 이름 모를 천막 밑에서 짜이 한잔을 마시며 소리 없는 대화를 나누느라..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기억으로 남아있는.. 그리운.. 그리고 반드시 다시 찾을 바라나시. July . 2007 . Varanasi in India
IsRael
2008-01-28 04:15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