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새내기들과 함께 태백산을 올랐습니다. 어두운 새벽산을 때로는 미끄러지고 때로는 추위에 지쳐 넘어지고... 하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오르고 또 올라서 맞이한 여명은 우리들에게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햇살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더 크게 얻은 것은 앞으로 함께 할 소중한 동기를 얻은 것일 것입니다. 이들 모두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중물
2008-01-20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