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표정
왜 사진의 표정이 저에겐 이리 슬퍼보일까요~
* 남의 전시 작품 그대로 찍은것 맞습니다. 경복궁 건너편 미술관이었던거 같네요.
근데 다시 제가 질문 하겠습니다. 사진에 인위적인 요소(건물이나 차 등)가 들어가있다면
이것 역시 남의 집, 남의 차를 그대로 찍은 것 아닌가요?
'남의 ~'의 제약이 들어가면, 사진 찍을께 자연과 인물사진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덧붙여, '같은 작품'을 찍더라도, 찍사의 '주관'이 들어가므로, '같은 사진'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전시를 크~게 담고자 하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사진찍으면서 '프레임 안에 프레임'을 찍어보자! 라는 의도였거든요.
초짜인 제가 감히 할말은 아니나, 사진은 있는 그대로의 표현이 아니라, 찍사의 주관을 섞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