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거부하는 몸짖으로 메달린 한잎의 낙엽처럼... 미처 퇴색하지 못하고 나무가지에 한잎 두잎 달려 있는 낙엽이 차가운 계절의 길목에서 유난히...붙여있는 낙엽을 유난히 나 처럼 쓸쓸하게 느껴 집니다. 그 거부의 몸짖도 멈춤을 다한채로... 또 한잎 붉은 낙엽으로 변모를 하리라. 08. 1. 어느날 마석 수동면 수동 기도원으로 가는길목에서 살며시 두물머리로가면서... - Muse -Unintended ... -
홍춘이™
2008-01-0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