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가끔은 내가 나 사진을 지켜보고 싶은 때가 있다 그게 정말 나인지... 내가 아닌 또다른 내가 나의 행세를 하는 건 아닌지, 그럼, 나는 어때야 하는지.. ps. 엄격히 말해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수업 중에 강의실에서 제자가 몰래 찍어 보내온 것이지요. 문득 이 사진을 보면서 반성으로 한해를 시작합니다.
태양을마중나간수탉
2008-01-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