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abi 』 외로움 숨기지않고 있으려면 혼자가 좋아 속삭일듯한 목소리로 부르는 것은 언제나 같은 이름 다정했던 곳은 지금도 변함없이 나를 기다려주고 있나요? 하지만 결론내지 못하고 남아있는 추억을 언제까지라도 가슴에 간직하며 비가 그친 길은 질퍽거리지만 언젠가 이 눈물도 적막의 기억도 잊혀져가는 시대의 상처도 찬연히 빛나 슬픔도 진흙속으로 바람이 옮겨줘서 별로 바껴 그런 날을 기다려
『Ares』
2007-12-29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