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 고베 야경이 좋다기에 길을 나섰다. 포트타워... 수많은 연인들 사이에 홀로 돌아다니며 그곳을 담았다. 가족 그리고 연인과 함께가 아닌 홀로온 사람은 나 뿐이였다. 그렇게 포트타워를 구경하고 숙소로 향하는 길에 마주친 거리 그리고 한 사람... 그의 뒷모습이 참 쓸쓸해보인다. 나 만큼이나... 2006. 일본
천둥
2007-12-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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