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도 될 사람
믿어도 될 사람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믿을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참 어려운 질문이다.
이 질문은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숙제로 남겨둬야하지 않을까 싶다.
스쿠바다이빙을 하러 해외에 가게되면 다이빙을 인솔하는 가이드가 있다.
대부분은 현지의 다이빙리조트에서 근무하는 강사나 다이빙마스터이다.
제아무리도 뛰어나 실력을 가진 다이버라도 새로운곳에 다이빙을 가게되면 그 지역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믿어야한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가이드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것은 위험한 일이다.
다이빙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의 수중지리와 조류, 위험요소등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안전한 다이빙을 위한 중요하기때문이다.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이빙가이드는 "믿어도 될 사람"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마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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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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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주인공은 슬루씨에서 가이드를 해준 일본인친구입니다.
다이빙이 끝나갈 무렵 다이버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의 호흡기에서 공기를 뿜어내어 수면에 있는 보트에 위치를 알리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