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Wall 이 사진은 의도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즉흥적인 것에 가깝다. 그녀도 사진을 찍고 있는 중이었고 잠시 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사진들 속에서 고독, 방황, 그리고 구원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아마도 그녀의 영혼의 울림이었을까?...
2007-12-20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