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New Orleans ................... 지저분한듯 하지만.. 고풍스런 또 이국적인 아름다움에 그 거리를 향해, 그 건물을 향해, 카메라를 누르는데.. 뒤에서 그러신다. "지원씨, 이 길.. 예전엔 창녀촌이었어." 창녀촌. 그 한마디에.. 마구 카메라를 누르던 내가 순간 부끄러워 진다. 왜? 왜.. 부끄러워졌던걸까? 그 순간 부끄러워졌던 내가.. 이제는 그랬던 내가 다시 또 부끄러워진다. 왜일까...
젬마
2003-11-20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