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찍기...
사진을 찍다보면 피사체에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 싶어집니다.
가까이 가야 나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꽃의 표정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가까이 다가가야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찍기가 사진 찍기 보다 어렵습니다.
아주 가까이 가야 마음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한 걸음은 사람으로,
한 걸음은 지혜로,
한 걸음은 신뢰로,
한 걸음은 궁금함으로 다가 가십시오
좋은 마음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어느 글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