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의 향기에 취하다. 작년 파리여행시 두번이나 들렀던 Shakespeare and Company 1919년 실비아 비치(1887-1962)가 설립. 앙드레 지드, 폴 발레리, 제임스 조이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T. S. 엘리엇, 에즈라 파운드같은 20세기 최고의 작가들을 단골손님으로 가지었던 행복한 서점으로 원래 설립한 장소는 사라졌지만 문학과 책을 좋아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찾는 곳. 영화 비포선라이즈 앤 선셋에서도 등장했던 곳으로 자유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jew
2007-12-14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