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on
캐논인가 니콘인가...
친구녀석이 D70을 쓰고 있는 제게 늘상 cannon으로 넘어오라고 합니다.
구닥다리 모델이긴 하지만 아직도 D70을 100%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 제게
입버릇처럼 얘기합니다. 그래서 하루는 물었습니다.
"캐논은 뭐가 좋은데?"
녀석은 대답합니다.
"간지나잖아..."
"...ㅡㅡ;"
주변에 사진에 관심을 갖고 사진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점점 cannon카메라를 소유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그 중 몇몇은 직접 골라주기도 하였기에, 그들의 카메라를 만져보면
"나도 캐논을 한번 써볼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어떤 카메라를 쓴다는것이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자신의 생각을 어떤 도구를 활용해 더 잘 표현 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장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제게도
"캐논을 한번 써볼까?"하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