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 수라~ 시리아를 여행하며 자연습득된 아랍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수라~ 수라~' 이다. '수라'는 사진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동네에 나가면 아이들이 '수라~ 수라~' 하며 모여든다. 아무리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도 수라가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 챌수 있다. 몇몇 다른 나라의 아이들처럼.. 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수라~'를 외치는 아이들. LCD를 확인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는 나는 더욱 기쁘고 즐겁다. 시리아 아파미아
kj1212
2007-11-29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