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직 꿈꾸고 있는가 한마리의 새는 마치 나뭇가지에 갇혀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의 새는 결코 자유롭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자유롭게 하지 못할 뿐.... 그 어떤 올무도 없다. 지금이라도 새가 날개짓을 요동쳐 하늘 높이 날아주기만 한다면.. 그렇기만 한다면 금새 하늘빛도 찬란하게 바뀔것 같다. 나를 비롯한 오늘날의 청년들이 무수히 많은 꿈을 안고 살지만.. 실상은 그 많은 꿈들이 오히려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이제 그만 그 꿈에서 벗어나.. 아니 하늘을 나는 작은 꿈 하나를 위해 자기의 올무를 벗고 힘차게 일하기를 바란다. 오늘날의 청년들과 나 자신에게 사진을 통하여 고한다. "청년들이여! 이제 꿈에서 일어나 큰 날개짓으로 세상을 푸르게 하여라!"
hot
2003-11-18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