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photo 산에서 흔하게 보이는 미역취 사진입니다. 아래쪽 사진은 미역취의 꽃을 자외선만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꽃의 두상화가 검은색으로 보여 설상화와는 다른 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게 바로 벌이 보는 형태가 됩니다. 이런 자외선 사진을 이용하면 우리가 볼 수 없는 무늬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바로 벌을 유도하기 위한 꽃들이 만들 유도선이 됩니다. 위에 사진은 소니 a-100, 50mm macro 아래 사진은 니콘 d1h, UV-nikkor 100mm 4.5, SB-140대체용 플래쉬가 사용됬습니다.
huikim
2007-11-16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