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갑작스레 찾아온 휴가로 떠난 여행. 우리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녀석은... 오랜 도보여행을 묵묵히 즐길 줄 안다. 그리고 즐거움을 표현 할 줄도 안다. 뜨거웠던 여름. 뜨거웠던 발바닥. 찐뜩한 늦여름의 여행.
굴뚝청소부
2007-11-1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