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억새꽃축제 어떤 친구가 제게 그러더라고요. 사진 참 못찍는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저도 제가 잘 못찍는거 알지만, 사진은 자기가 원하는 느낌과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누구 사진이 잘됐다 못됐다라고 평가하는건 나쁘다고 생각해요. 사진에 대해 배운지 얼마 안되서 정말로 실력이없지만 그래도 전 제가 원하는 느낌대로 사진이 찍히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저는 주위의 평가엔 크게 신경쓰지 않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기에 제 느낌을 담습니다. 이 사진은 어머니 모시고 포천 억새꽃축제에 가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저는 그냥 이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네요^^
maymin
2007-11-1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