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pro+17-50] 두물머리의 새벽일기 "따르릉~" "따르릉~" 새벽 5시 핸드폰 알람 소리에 잠이 깨었다. 부랴부랴 카메라 둘러메고 양수리 두물머리로 향했다. 시간이 이른지라 역시 차는 막히지 않고 술술 뚫렸다. 깜깜한 밤이 지나고 어느덧 안개가 걷히며 동이 트기 시작한다. 그렇게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며 셔터를 눌러댔다. 그 때. 나룻배의 노를 저어가며 새벽을 맞이하는 노 부부가 뷰파인더 사이로 들어왔다. 고요한 새벽에 들리는 소리는 평온하기만 하다. - 양수리 두물머리 새벽 5시 40분. - http://www.goodthe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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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