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추억 #1
약 1여년 바쁜 생활에 하루의 여유가 생겼다...
사진기를 들고...쌀쌀한 겨울을 해메이고 다녔다...그때 내가 찾은 이곳...
어디선가 맛있는 삼겹살 냄새에...나도 모르게 이끌린 이곳...
무엇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한 다리및 비닐 하우스...누구도 없을거라고 생각한 그곳에 그분들이 계셨다...그분들의 시간속에
이곳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 되었다...
난 이분들과 하나가 되어보려 해보았다...아니..그분들이 마음을 열어 주시고..나는 그곳으로 들어갔다...
이날 그분들은 나에게 정말 중요한 선물을 주셨다...그런데 그동안 그 선물을 열어보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은 사진과 추억만이 남았고...이제 그들이 주신 선물을 풀어 보려고 한다...
이분들의 사진을 앞으로 잠시 올려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