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화이팅~!!! 오늘 조카 유치원 재롱잔치에 갔었습니다. 조금 늦게 오셨는지...뒤쪽에 자리를 잡으셨던 이 아버지는... 아이가 무대에 오르자 준비한 플랭카드(?)를 들고 무대 앞까지 나와 쭈구리고 앉아서 아들의 이름을 힘차게 부르며 화이팅을 외쳐주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사랑...
향기^^
2003-11-16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