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 내 걸음에 대해 의구심에 휩쌓인 그날 새로움에 대한 갈등과 갈증을 거듭하다 찾아간 경주의 외갓집 .. 그곳의 언덕건너 하늘엔 마침표도 물음표도 아닌 느낌표가 찍혀있었다 21번째 하늘은.. 절망이라 생각하고 말하길 일삼던 내게 환한 웃음을 선물해주었다 !!
흐르지않는 구름
2007-10-2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