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노래가... 일년중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이라하면 누가 뭐라해도 크리스 마스다. 예전 경기가 좋을때는 9월부터 쇼핑몰에서 크리스 마스 캐롤을 틀었다고 한다. 사진을보며 필리핀의 크리스 마스를 잠시 떠올리게 된다. 밤하늘엔 폭축이 꺼질줄 모르고, 이른 새벽부터 울리는 집앞 성당의 찬송가에 마음역시 경건해 진다. 함께 식사를 하고, 준비한 작은선물들을 나누며... 올 크리스마스엔 정말 세상 곳곳 축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토미
2007-10-2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