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깨기 - Digital Orange
디지털과일 시리즈2 - 밀감
고정관념이란 대게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말이다.
새로움을 거부하는 말이기도 하며, 대상을 가두는 말이기도 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살면서 고정관념이라는 보이지 않는 영역을 누구나 지니고 생활한다는 것은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이기도 하다.
디카용 메모리카드를 꼭 디카에만 꽂으라는 법은 없다. 그것은 그저 나도 모르게 내가 만든 나만의 기준일 뿐.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은 무엇인가.....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자를 가지고 세상을 이리저리 재고 있진않은지....
나또한 다른 누군가의 고정관념에 의해 재어지고 있다는 것.....잊지말아야 할 것중 하나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