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기분이란~
집사람이랑 연애하던 때... 나의 연인은 얼마나 이쁘던가요...
세상 모든 여자가 저렇게 다 이쁘다면 큰일 날겁니다..
지금도 물론 이쁘지만... 정도 더 많이 들고... 그녀를 더욱더 많이 알게 됐고.. 그래서 더욱 사랑하지만..
이쁘기는 그 때 더 이뻤나 봅니다..
戀愛時節 즐겨 찾던 곳... 강진 다산초당...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넘어가는 길이 있죠..
야트막한 산길을 다정하게 걷다보면 어느새 백련사...
다시 되짚어 도란 도란 이야기하면 걷다보면 어느새 다산초당...
그 길을 걷던 중 찰칵 한컷..
아.. 예쁜 마누라 모습 보고 있자니 그 시절 그 감흥을 다시 되새기게 됩니다..
혹... 염장모드였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덧붙입니다 ^^ =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