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굳이 말할 필요없었던 구차한 변명과 내 어설픔을 감추기 위한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도망치듯 돌아서던 길 건들거리는 내 걸음만큼 적당히 취해 보이는 골목과 마주치다. 아~ 쪽팔려~! (F80d + 50mm1.8d+ X-tra400 + 필름스캔)
lovematch
2003-11-1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