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싶지도 않았어- . . .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언제나 할 수 있어. 조금만 기다리면 나는 언제든지 할 수 있어. 그런 마음가짐 그런 바른태도 그런 노력과 실천. 그게 전부 다 꼴보기 싫어진다. 백마 탄 공주가 칼을 휘두르다 쓰러질때 누군가 지켜주고 손을 잡아주면 굳이 왕자가 아니더라도 좋아. 누구라도 좋아. 나는 사실 백마를 타고 싶지도 않았어..
MIJI_iroo
2007-10-04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