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낙엽되다.. 지난 여름 우리 파릇한 사랑이었다. 물오른 듯..싱싱하기만 했던..기억.. 이제.. 낙엽되어 진다.. 아프게 뒹굴다..사라질 순간들.. 뜨겁던 여름 우리는 잠시 서로의 그늘이었을까.. 더위가 지나갔다고.. 사랑도 그렇게 스쳐가는가.. 잔인한 사람..그리고 이별
kasu
2007-10-0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