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몇번을 고민했는지 모른다... 여전히 하늘을 가득 메운 회색구름들... 그들의 절친한 친구 비!! 그것에 모잘라 안개라는 녀석마져 !! 보리암을 두번째 찾은 내 발걸음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여행아이
2007-10-04 00:05